강동원 전 의원, '당적 논란 최경식 남원시장 사퇴' 촉구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2.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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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사퇴 거부시 7월 이후 주민소환제 추진 계획
강동원 전 의원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양대 허위 학력, 민주당 중앙당 20년 허위 이력' 등 명백한 허위사실공표죄를 범했지만, 검찰은 불기소 처분의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강동원 전 의원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양대 허위 학력, 민주당 중앙당 20년 허위 이력' 등 명백한 허위사실공표죄를 범했지만, 검찰은 불기소 처분의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강동원 전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최경식 남원시장의 과거 새누리당 입당 등 허위사실공표 혐의와 관련, 검찰이 불기소 처분의 면죄부를 줬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처에 고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소환제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강동원 전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양대 허위 학력, 민주당 중앙당 20년 허위 이력' 등 명백한 허위사실공표죄를 범했지만, 검찰은 불기소 처분의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특히 "검찰은 최 시장의 혐의사실이 분명한데도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사회정의를 바로 잡기 위해 진실 규명이 필요한 만큼 직권남용 등의 혐으로 담당검사 등을 공수처에 고발해 진실을 밝혀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의 민주당 입당의 공식적인 기록은 지난 2017년이 최초"라면서 사퇴하지 않는다면 오는 7월 이후 주민소환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특히 검찰의 불기소 결정서를 보면 최경식 시장은 2003년부터 일관되게 정세균 대표와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고 있다정 세균 전 대표와 최 시장은 어떤 관계인지, 언제부터 최시장의 후견인이 되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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