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 호응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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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출시 현재 4천 5백명 돌파...시민 홍보, 활용 교육 실시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에 대한 시민 홍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읍·· 23개소 이·통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 21일부터 5 9일까지 모바일 치매예방교육 앱 필요성다운로드 및 활용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한다.

모바일 기억하리앱은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4명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지남력기억력반응력 등 9개 영역에서 18,000문항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국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기억하리앱 사용자는 2 20일 기준 전국 사용자 4,588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3,103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남원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달력이 높은 이·통장들에게 모바일 앱 홍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남원시민 모두가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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