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8기 민생경제돌봄협의체 본격 운영 돌입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2.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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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총 21명으로 구성
남원시가 민선8기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위촉식을 지난 22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가 민선8기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위촉식을 지난 22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 남원시가 민선8기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위촉식을 지난 22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 민생경제돌봄협의체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시민 공약사항으로 각분야 대표들을 협의체로 구성해서 사회현장 분위기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위해 구성된 자문 협의체다

협의체는 경제분야 연구원, 시 의회, 금융기관, 시민단체, 소상공인 연협회, 청년대표 등을 포함 다양한 계층의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구성된 민생경제돌봄협의체는 앞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일자리 창출, 인구출산, 청년, 문화관광 등 남원시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 사안들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연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순기능 역할을 맡게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최경식 시장은 민생경제돌봄협의체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경청해서 우리 남원시를 살찌우고, 남원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참석자는 평상시 자신과 관련된 분야 사람들과만 주로 만나왔는데, 이렇게 광범위한 구성원들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 함께 하니, 남원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고 책임감이 든다, 앞으로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원시 민생경제돌봄협의체는 분기별로 개최되면서, 시의 행정과 함께 남원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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