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 선정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2.27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문제 해결하는 따뜻한 사회적경제기업 동반 성장 모델 개발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3년 연속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인식확산, 판로 확대, 금융지원과 같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지자체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남원 사회적경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가치실현 및 동반 성장 모델을 만들어 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가치 실현 역량 강화를 위한 ()남원 사회적경제 함께 가치 UP!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세부사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라이브 커머스 사회적가치 실천 지표(SVI) 컨설팅 남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워크숍이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우수한 아이템들이 시장 검증과 온라인 판로 확대 두 가지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적가치지표 컨설팅은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지역 관계망을 통해 활발한 공헌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