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흥성 남원시 체육회장 취임식 "남원시 체육발전에 온 정성”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2.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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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체육회, 2023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사무국장에 김태우 임명

민선 2기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 취임식이 28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군체육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류흥성 회장은 남원시에서 총무과장, 금지면장을 비롯해서 시민소통실장을 거쳐, 경제농정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또한 민선 2기 체육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체육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남원시 금지면 출신으로 유소년시절 엘리트 배구선수로 활동한 체육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으며, 꾸준한 테니스 동호회 활동으로 도민체전 남원시 대표선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류 회장은 모든 시민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행사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와 체육단체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남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우 신임 사무국장.
김태우 신임 사무국장.

한편 남원시 체육회는 27일 사무국장에 김태우(50) 과장을 임명했다.

남원시 체육회는 이날 춘향골체육관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임 현황 보고와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안 보고에 이어 김태우 사무국장 임명 건을 안건으로 올려 이같이 결정했다.

김태우 신임 사무국장은 생활체육지도자(볼링, 댄스스포츠, 게이트볼 지도)20017월 입사해 20134월 사무과장을 역임하는 등 체육회에서 잔뼈가 굵은 체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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