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콘도 재 매각결정 해결되나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3.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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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낙찰 취소 후 재매각 결정! 낙찰가 이전보다 높아
효산콘도 전경.
효산콘도 전경.

 

민선8기의 주요 현안사업인 효산콘도가 다시 한번 매각결정 되었다낙찰금액은 35 1,700만원으로 작년 1121일에 매각결정 된 27 3,800만원보다 약 8억 높게 낙찰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공매는 연초에 낙찰 취소 후 신속한 재공매 추진으로 2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입찰을 진행했으며 입찰 참여 전부터 여러 업체가 시장 면담 요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찰결과 높은 관심에 힘입어 최종 4개 업체가 참여하여 매각예정가 25 6,320만원보다 137.2%로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었다.

낙찰업체는 광주소재 건설업 법인으로 입찰보증금 2 5,632만원을 제외한 잔금을 향후 30일 기간 안에 납부하면 매수가 완료되고 이후 폐건물로 방치된 효산콘도에 대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장은 민선8기 시작 후 효산콘도 활성화를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새로운 사업목적에 맞게 현실적인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적극 검토 요청하였으며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용도지역 변경을 건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효산콘도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온 만큼 20년 가까이 방치되었던 효산콘도가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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