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 기탁에 대한 예우 확대를”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4.23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왕중 임실군의원

임실군의회 김왕중(다 선거구) 의원은 지난 18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 기탁자에 대한 예우 확대 및 치매 전담 공공요양병원 건립을 촉구했다.

김왕중 의원은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임실군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해주었으나 임실군의 미지근한 대응으로 인해 추가적인 기부를 부탁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기부금액은 늘어나고 있으나 기부자의 수는 줄어드는 지금,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위해서라도 꾸준한 관심과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기부자 명부를 철저히 관리하여 인센티브 등 상호 소통을 통한 기부문화로 좋은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5년 임실 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1,235명으로 임실군 노인인구의 10%를 넘는 실정임에도 중증 치매환자들을 위한 요양시설 및 재활․치료 시설과 관리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치매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노인성 질병환자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 요양병원을 건립해야 한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