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원 코리아오픈국제 롤러대회 개최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4.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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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7일간 열려, 13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 참여

4년 만에 열리는 「2023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수)까지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과 체육관에서 13개국(대만,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가 한창이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스피드(트랙, 로드) 뿐만 아니라 인라인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 참가해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롤러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내‧외 매니아층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그동안 축적된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회 지원은 물론, 남원을 방문한 해외선수단과 임원, 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과 손님맞이 친절, 청결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안내 교통질서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원이 글로벌 명품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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