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출신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이강국 전 헌재소장, 고향 발전 큰 관심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4.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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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군수 면담, 옥정호 관광개발 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 깊은 관심
한신공영 고문 이강국 전 헌재소장도 방문, 500만원 고향사랑기부 동참 
임실 출신의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임실군을 방문해 고향 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임실 출신의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임실군을 방문해 고향 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 임실 출신의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임실군을 방문해 고향 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해마다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과 이 회사 고문을 지내고 있는 이강국 전 헌재소장이 방문옥정호 관광개발 등 주요 사업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이날 최용선 회장과 이강국 고문임직원들은 임실을 찾아 심 민 군수를 면담하고 옥정호 관광개발 등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 최 회장 등에게 직접 옥정호 주요 핵심사업 및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한신공영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날에는 지난 4월 최용선 회장의 고향 사랑 고액 기부에 이어이강국 고문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임실군에 5백만원을 쾌척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붕어섬을 비롯해 아름다운 호수 경관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방문하고 있다앞으로 옥정호 주변에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을 비롯해 짚라인 등 민간 개발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관광의 불모지에서 국내 관광의 명소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옥정호 현장 방문에서는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직접 둘러보았으며옥정호 일원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 회장은 옥정호 권역은 경관이 수려하므로 임실군에서 골프장과 대형 숙박시설 등을 유치 건립하여 체류시간을 늘리고관광지마다 볼거리와 음식점 등을 더욱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자문했다.

이어 고향 발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환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고향 임실의 놀라운 발전에 새삼 자부심을 느낀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임실군이 옥정호를 중축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되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임실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군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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