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해 첫 추경 418억원 증액된 5,679억원 확정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5.18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초예산 대비 418억원 증가...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 등 경쟁력 강화 방점
임실사랑상품권‧어르신 이‧미용료 지원, 6차산업화‧세계명견테마랜드 등
/임실군 제공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군민생활안정과 농업경쟁력 강화,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에 방점을 두고 올해 첫 추경예산을 5,679억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제328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통해 전체 5,679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회 추경을 통해 확정된 예산은 당초예산 5,261억원 보다 418억원(7.93%)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405억원 증가한 5,347억원, 특별회계가 13억원 증가한 332억원이다.

군민생활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이번 추경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우선, 군민생활안정을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운영 18억원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 1.5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6억원 등을 추가 반영했으며,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39억원 오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30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 체질 개선을 위해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 1억원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 6억원 임실쌀 택배비 지원사업 1.4억원 딸기육묘 지원사업 1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아울러, 천만관광 임실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10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10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기능개선 사업 15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4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와 군민생활안정은 물론 한 단계 높은 지역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군민들이 추경으로 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