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력타운’·’농촌협약’… 남원시 겹경사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6.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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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정주 환경 개선·농촌 공동체 활성화 기여에 총력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지난 2일, 남원시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농림부가 가치 있고,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경제, 주거·정주 여건,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육성, 농촌다움 복원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4년부터 5년간 300여억 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주민 만족 생활서비스 공급망 구축, △창의적 활기찬 농산업 기반 구축 등 3대 분야 11개 과제로 서부남원생활권 12개 면(수지·주생·덕과·대산·금지·대강·산동·주천·송동·보절·사매·이백)에 대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달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농림부 관계자들에게 농촌협약을 통해 남원시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농촌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그 노력의 결과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로 연결된 것이다.

이 의원은 “오늘 남원시가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에 이어 농촌협약 공모까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사업추진도 꼼꼼하게 챙겨 남원시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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