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 평가위 개최하고 본격 사업 추진
전북 남원시가 지난 5일 ‘남원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역 수행 업체를 최종 선정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의 첫 발을 내 딛었다.
이번 용역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승지 ‘광한루원’ 주변 전역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발굴,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등 지역 상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된다.
용역기간은 약 7개월이 소요 될 예정이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5개년 연차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상권 활성화 계획 수립 후 소요되는 재원은 2024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진행 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그동안 계속 쇠퇴되어 가는 구 도심원 상권을 지켜만 보아 왔으나, 이제는 새로운 아이템과 전략적인 접근으로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구 도심권 상권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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