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 지원 기대

전북 남원시 수지면 마륜마을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메밀꽃 피는 항아리(대표 장현미)는 수지면(면장 방미자) 맟춤형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8월 21일 면장실에서 기초푸드뱅크 지원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민․관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안전망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약식을 통해 업체에서 생산되는 떡볶이 등의 물품을 매월 수지면 주민들을 위해 정기후원하기로 하고 필요시 수시로 기부하기로 하였다.
현재 본 업체는 매년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의 기초푸드뱅크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 33개 단체에 택배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는 등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실천 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장현미 대표는 “주민을 내 이웃과 같은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과 협력해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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