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 도의원 출마 예정자 출마의 변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3.09.1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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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유)청정유통 굿마트 대표이사

                 이  윤  모

프  로  필
성 명: 이 윤 모
전주해성고등학교 졸업
전주대학교 졸업

전) 서진여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 전북선대위 산업경제특별위원장

현) 남원 YMCA 이사
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명예이사
현) 민주당 남원순창지역위원회 전국대의원
현) 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
현) (유)청정유통 굿마트 대표이사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남원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활기찬 남원을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에 엄숙한 마음으로 따르겠습니다. 오늘의 남원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전북을 떠나 전국 시단위 중 최하위로 취급받으며 괄시와 무시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삶은 척박해지고 시민들은 한없이 고단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전라북도의 정책이 바뀌어도 남원의 사정은 변한 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힘들어지고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성공을 위해 고향을 떠나고 남은 우리들은 사회지도층의 무능함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버티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올라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오늘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 주어진 소명과 시민에 대한 책무는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지방선거는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남원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밝은 내일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오직 선거만을 생각하는 정치, 사익을 추구하는 정치, 지역 발전은 뒷전이고 밥그릇 지키기에 집착하는 기존의 정치는 안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고심해야 할 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입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힘을 써야 할 것은 이 지역을 일으켜 세우는 일입니다.
계파, 정당, 출신, 성별 모두를 떠나 바꿀 것은 바꾸고 싸울 것은 싸워야 합니다.

지금의 안일함을, 오늘의 한숨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남원의 내일은 지극히 어두울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파옵니다.그래서 앞으로의 4년을 그저 흘러가듯 보내버린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생깁니다.

바꿔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만 하던 것들을 지금 당장 바꿔야 합니다.

지금 남원에는 주저앉은 시민들을 일으켜 세우고 같이 달려나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시민을 섬기는 권력이 생성되고 끊임없는 연구와 해결 능력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 자신의 오늘을 위해, 한 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어제를 위해 긍정적 변화를 추구해야만 합니다.

그 변화의 원동력으로 이윤모가 앞장 서겠습니다.
힘들고 넘어져도 물러서거나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이 밀어주시고 다독여주시면 저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다시 일어나 뛰겠습니다.
올곧은 자세로 의회에 입성하여 큰 목소리로 이 지역을 살려내겠습니다.
현장에서 뛰고 민생을 해결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진심어린 응원과 과분한 사랑에 거듭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에 힘입어 이제 전라북도는 남원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이윤모는 오직 시민여러분을 믿고 호랑이처럼 앞을 보며 소처럼 우직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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