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호 단체장 출마 예정자 출마의 변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4.01.23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경 남원향우회장

 
      프  로  필
성명: 이 춘 호
남원중학교 종업
남원고등학교 졸업

육군병장만기제대(월남참전유공자)
(주)신흥카월드산업 회장(현)
동국대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현)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협회장(현)
송동장학회 이사(현)
남원고등학교동문회장 역임

석탑산업훈장(2002년도). 대통령표창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전통명절 설날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복된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갑오년 새해에도 기쁘고 보람찬 일들이 시민여러분들의 가정과 우리고향 남원에 항상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자랑스러운 고향 춘향골 남원에서 태어나 청소년 학창시절을 소중한 고향에서 남원인으로 인생기초를 쌓고 당당하게 살아온 사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습니다.

큰 기대와 꿈을 실현하기위해 치열한 경쟁의 장인 서울에서 청장년시절을 보내면서 한 순간도 쉴 틈 없이 목숨을 다해 사업에 전념하여 업계의 최고자리를 차지하기까지는 필설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피눈물 나는 아픔과 전쟁의 연속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제가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웅대한 지리산 정기와 충절의 만인정신 그리고 춘향의 정절이 한데 어우러져서 저의 정신적인 길잡이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또 다른 차원에서 불타는 애향심을 저의 생생한 기업경영철학과 열정을 나를 낳아 키워주신 고향에다 몽땅 태우고 쏟아서 저의 여생을 고향발전에 혼신을 다 하고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 고향 부모형제자매여러분!

그동안 해마다 명절을 비롯해서 가끔씩 고향을 방문하면서 제 나름대로 고향발전의 청사진을 그려오며 준비해온 고향발전의 꿈을 제인생의 좌우명인 “하면 된다, 안되면 되게 한다”는 자신감 넘치는 실천의지를 고향발전에 쏟아낼 각오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슴속 깊게 자리한 애향심 위에 고향에 대한 철두철미한 주인의식과 고향발전을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결단과 투지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러기에 저는 우리고장 남원을 배경으로 한 흥부전에 행운의 박씨를 물고 온 제비처럼 저 이춘호가 우리고향 발전의 기틀을 다질 새로운 흥부전 제비가 되어 현대판 행운의 박씨를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침체의 늪에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남원의 옛 명성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다함께 손을 맞잡고 일어섭시다. 그래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남원을 사랑하는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줍시다.

사랑하는 남원시민여러분!

다시 한 번 설을 맞아 온 가족과 더불어 즐겁게 보내시고 가정과 일터 위에 행복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014년 설을 맞으면서 이춘호가 세배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