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문에 키 작은 소나무...작게만느껴지는 남원시 이미지 어떻하나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9.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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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간리청 주관으로 국도 17호선 임실 오수~남원 월락 간 국도 확장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춘향터널 진입로 중앙분리대 화단이 작은 소나무로만 심어져 남원 이미지를 떨어드린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민들은 남원시 관문인 이곳을 지날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고 강조하고 "남원시 관문에 심어진 이 소나무는 춘향골 이미지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크기도 작을 뿐 아니라 남원시가 너무 왜소하게만 느껴진다"며 "익산국토관리청이 남원시 행정과 협의해서심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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