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건강장수과학관 특별한 나들이 만들어요!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10.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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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문화 체험 등 생활과학체험교실 운영, 식문화 체험 등 눈길
▲ 순창군
[임순남타임즈]순창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이 과학생활과 순창의 독특한 치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과학체험교실’ 운영에 들어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생·노·병·사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와 건강장수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독특한 테마의 과학관이다.

인계면 인덕로 427-127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과학관은 기존의 생로병사 체험을 진행하는 상시 프로그램 이외에 주마다 인체의 비밀, 혈액순환, 교과서 속 과학 등 매주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성을 꽤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4일부터 ‘식문화관 음식체험’과 건강장수문화를 한번에 체험하는 ‘1일 체험 코스’를 본격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식문화관 음식체험은 16명 ∼ 24명 단체 체험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 간식과 디저트 등 건강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체험비는 1인 만원이다.

식문화체험과 함께 체력측정과 개인체험이 가능한 ‘1일코스 체험’도 준비돼 있다.

체험비용은 1인 2만원이며 단체예약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식문화체험’과, 1일코스 체험이 생활과학 및 교과서와 연계한 과학프로그램으로 가족 및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체험예약 및 문의는 건강장수체험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설경하 장류특구 계장은 “이번 생활과학체험 교실 운영으로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의 다양화를 추진했다” 면서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 생활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특별프로그램 이외에도 상시시설도 다양한다.

생관은 생명의 탄생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뇌 척추 등 인체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꾸며졌다.

노관은 노화예방에 탁월한 수퍼푸드, 흡연과 노화의 관계, 성장콕콕, 순창장수노인 생활영상을 통해 장수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병관은 터널을 통과하며 인체를 공격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계절별 질병에 대한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급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체험공간도 특징이다.

사관은 죽음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보는 공간이다.

관속 체험, 트릭아트, 죽음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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