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 구석구석 살피는 생활정치인 되겠다”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8.04.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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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회 부위원장, 남원시의원 비례대표 출마
 

삶의 골목 골목에서, 생활의 구석 구석에서 우리는 늘 만난다. 진정한 삶의 기본이 무엇인가를? 사람이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 얼마나 ‘인간미’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갈수 있을까? 못난 인생도 잘난 인생도 모두 소중한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후회없는 인생살이가 중요한 것이다. 이 험난한 소용돌이 같은 시국과 정국 속에 진주같은 ‘ 이숙자 민주당 임.순.남 협의회 부위원장’을 만나 뵙고 여러 얘기를 들어 보고자 한다.

“왜? 정치를 하시려고 합니까? ”라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다소곳하게 그러나 힘있게 말한다. “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입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안타까운 일들이 많습니다. 어느곳에서 어떤 시간에라도 저의 힘이 필요하다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무릇 시의원은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고 시정의 올바른 정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공부하는 시의원, 연구하는 시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시의원은 먼저 권리보다도 의무에 충실해야만 합니다.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제 역할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제가 살아온 그 자체가 준비된 시의원의 모범답안 일것입니다.”라고 역설하였다.

 

“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서남대 사태 후속 조처 공립의료대 부각시키는 촉매 역할”
지난해 12월 2일 남원하이츠 콘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강좌가 있었다. 수많은 남원의 위정자와 의식있는 시민들이 박 시장의 특강을 들으려 참석을 하였다. 누구도 생각 못한 이벤트 였기에 여러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뜻 깊은 자리였음엔 틀림없다. 

이 행사는 민주정부지킴이 조직인 ‘못난 소나무’의 이숙자 대표의 역량으로 이끌어낸 행사로 ‘남원숲대회’의 일환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는데 이숙자 부위원장 뿐만아니라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부위원장은 “ 소통과 포용의 리더쉽, 통합의 리더쉽, 미래비젼의 리더쉽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한 뒤 “ 이제는 깨끗한 정치 신인답게 우리 남원에도 중앙정치인과 소통의 물꼬를 트고, 개혁과 혁신의 새바람이 불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사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남원의 서남대 폐교 이후 후속 대처 방안인 서울시립대의 남원분교 유치를 통한 공립의료대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용호 우리지역 의원과 더불어 많은 얘기를 나누며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이부윈장의 역할이 숨겨진 공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의 농산물 판매부스 2개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할애 받았다.

“농촌과 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선도적 역할 다할 것”
남원시의 산업 구조를 살펴보면,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5%를 웃돌고 있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 도시형태이다. 1930년대에 경남 진주시, 전남 순천등과 함께 읍으로 승격된 남원시의 경우 지금의 모습은 너무도 격차가 심해져 있고 특히 인구가 8만 3천명에 이르는 최악의 위기에 몰려있다. 지금의 남원은 개혁과 혁신이라는 목마름의 기로에 서있다. 이 부위원장은 “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성공적인 정책을 보면서 농업 유통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판로 대책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합니다. 서울시와 이번에 M.O.U체결 같은 일을 많이 해서 다각적인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 지금은 도시와 농촌이 별개 문제가 아닙니다. 도시는 소비의 촉진을 도와주고 농촌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문제에 저의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서 발벗고 나설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평생 해온 봉사자로서 모습, 민주정부지킴이‘못난 소나무’와 함께 펼칠 것”
이숙자 부위원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와 국민공동특별위원회 여성본부 전북본부장,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로 활동하였다. 대선이 끝나자 어렵게 찾은 민주정부를 지키기 위해 다시는 국정의 아픔을 겪는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열망으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했던 전국특보를 중심으로 시민운동조직을 구성하는데 참여하여 전국 공동대표에 선출되었다.

이 부이원장은 “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보다 나은 남원 미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자처하고 싶습니다.”라고 뜻을 밝히면서 “ 수십년을 지역 시민사회,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위원’과 ‘정부혁신 국민평가위원’으로 위촉 받고, 전라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남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자치단체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의 필요성 등 다양한 리더쉽 경험과 공공의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배움의 귀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활용가치의 배움을 잘 아는 지인들의 권유로 고민하던 끝에 이번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그 꽃을 피우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생활정치의 해답은 그 현장에 있습니다.”라고 역설하며 “ 오직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지역 주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어려운 곳부터 살피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지역 일꾼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숙자 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회 부위원장 약력>

 

호남대학교 졸업(호텔경영학사)

전) 제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 특보

전) 제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국민공동특별위원회 여성본부 전북본부장

전) 제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조직 특보

전) 한마음 복지연맹 부총재

전) 남원시 국악협회 이사

전) 남원시 Y,W.C.A 이사

현) 민주정부지킴이 못난 소나무 공동대표 (남원숲 대표)

현) 행정안전부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국민평가위원

현) 전라북도 제 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현) 남원시 제 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

현)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현)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 제전위원

현)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 운영위원

현)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전북도회장

현)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북본부 이사

현)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 전북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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