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2018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2.14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쇠고기 이력제 평가 ‘전국 1위’
상호금융 대상평가 ‘장려상‘

 

전북 남원축산협동조합(이하 남원축협)이 ‘2018 축산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39개 축협 중 전체 1위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남원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쇠고기 이력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의 상들을 균형을 이루는 축협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남원축협은 2018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축협 중 광주를 비롯한 대구, 울산축협과 같은 대형 축협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최종 현지 심사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남원축협은 17년 연속 흑자 경영을 기반으로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신사업과 채혈 임신진단 사업, 한우암소 배내기 사업 등 축산조합원과 함께 경제 사업을 추진하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초중고 졸업, 입학을 맞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나눔 축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2회(2009.2017년) 수상하는 조합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루어진 조합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병무 조합장은 ”2018년 축산부분 업적 평가 1위는 축산사업 20개 부문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뤄 종합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게 됐다“며 ”이는 조합원들이 조합을 사랑하고 이용하는 결과이다“고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앞으로 우리 임직원은 더욱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