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개회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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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18년도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제229회 임시회를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18년도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사황을 보고 받고,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3월 12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노영숙 의원을 비롯하여 결산검사위원 4명(양규상, 박종주, 송세한, 진숙채)을 선임하였으며 결산검사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윤지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원시의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이어받아 남원시민과 함께 남원의 새로운 100년 대계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집행부에 금년에 계획한 각종사업이 조기 착공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봄철 산불 방지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청취,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3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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