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필요”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3.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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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규 남원시의원, 화재·교통 등 4개분야 안전 취약 강조
 

남원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형규 남원시의회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2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최 의원은 “남원시에서 한 해에안전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2018년 남원시 지역안전지수는 자연재해 분야 2등급,범죄․감염병 분야 3등급, 화재․교통․생활안전․자살 분야 5등급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원시는 특별시․광역시와 비교해도 화재․교통․생활안전․자살 4개 분야에서 등급이 현저히 낮아 대도시보다 안전에 취약하다”며 “남원시는 감염병 분야를 제외하고는 안전등급 상향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남원시는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며 “수동적인 대응을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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