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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년… 총성없는 전쟁 시작민주당 강세지역에 현역의원 간 복토냐, 수성이냐?
우용원 기자  |  wyong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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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8  1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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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민심 초강세인 ‘민주당 당심’vs’현혁의원 위주 인물’ 대결 전망
남임순지역 이용호·이환주·박희승·이강래·강동원·정상모 후보 등 물망
이환주 행보-이용호 민주당 입당-이강래 서대문구 도전론 등 변수 예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 임실, 순창지역 유력 출마예상자들에 대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벌써부터 회자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 총선은 선거제도의 변화, 야권발 정계개편, 경제의 침체, 남북문제 등 가변성으로 인해 복잡 미묘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호남의 경우 민주당 초강세 지역임에도 예전 국민의당의 바람에 현역의원은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장악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이춘석, 안호영 의원만 민주당이고 나머진 민주평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정운천 의원과 무소속의 이용호 의원이 있지만, 이들 모두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의당 출신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총선은 지역 민심이 초강세인 민주당 ‘당심’이냐, 현역의원 위주의 ‘인물’ 간에 대결이 전망되고 있다.

# 자천 타천 5명 물망속 이환주 시장 출마여부 초미 관심

남원, 임실, 순창의 경우 마찬가지이다.

현역의원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건재한 의정활동을 하는 가운데 출마를 당연시하며 표밭을 분주히 누비고 있다. 여기에 도전하는 민주당후보가 누가 될것이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남원, 임실, 순창의 유력 출마예상자를 살펴보면, 민주당의 경우 박희승 현 지역위원장, 권토중래를 노리는 이강래 전 의원, 정치 인생에 마지막 승부를 권고 받고 있는 이환주 현 남원시장이 다크호스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또한 민주평화당 강동원 전 의원이 이심전심 출마를 관망하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 정상모 위원장까지 출마를 당연시하고 있어 자천타천 5명이 유력한 출마예정자로 꼽히고 있다.

# 도의원, 시의원들의 향방에 달렸다?

남원의 경우 도의원, 시의원들의 향방이 시선을 끌고 있다. 박희승 위원장은 3명의 의원이 직계 의원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강래 전 의원의 경우 도의원 1명을 포함해 4명의 직계의원을 거느리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원시장 내리 3번의 당선으로 다음 시장출마가 막힌 이환주 남원시장의 경우 정치 인생의 마지막 승부가 될 이번 국회의원 출마는 복잡한 셈법이 출마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 큰 정치인으로 국회의원을 통과하느냐가 이환주 시장의 마지막 승부인 셈이다.

현재 이환주 시장의 측근으로 도의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분류되고 있다. 또한 무소속 의원 2명과 양 모 의원과 염 모 의원은 향방이 따르는 분의 방향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호 의원의 경우 지난번 지방선거의 6명의 무소속 연합이 우군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바닥을 다지고 있는 모양새다.

# 이환주 시장 출마 땐 시장 보궐선거도 이슈로

여기에 이환주 남원시장의 출마할 경우 시장 보궐선거 출마자들의 향방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슈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윤승호 전 시장, 양심묵 남원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상현 전 도의원이 바로 이들이다. 이강래 전 의원에게 마음에 빚이 있는 윤승호 전 시장은 지난 시장선거에 마음에 빚을 준 이환주 시장간에 어느 누구에게 방향을 잡을지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양심묵 상임부회장도 박희승 위원장의 눈치가 보인 가운데 자천타천 이환주 시장과의 연대설이 대세를 이루고 활동 중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상현 전 도의원의 경우 박희승 위원장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으나 당심이냐? 이강래 전 의원 간의 의리냐가 향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강래 의원, 중앙당 지원속 서대문구 출마 가능성도

임실의 경우 심민 군수가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군정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과 가까운 관계로 점쳐지고 있으며 순창의 경우 현 황숙주 군수는 박희승 위원장과 모종의 당심을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강인형 전 군수의 핵심측근은 이환주 남원시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추측과 예상에 지나지 않으며 올 추석 민심이 향후 향배를 가늠하지 않을까 싶다. 이환주 남원시장의 경우도 본인은 출마의 뜻을 한 번도 밝히지 않았음에도 주위에서 자꾸 출마를 종용하며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현 정부 국토부장관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이강래 전 의원의 경우 민주당 중앙당 지원 속에 서울 서대문구에서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언이다. 이용호 의원의 경우 민주당에 전격 입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등 다양한 변수도 관심이다.

1년여를 앞두고 총선 출마예상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안개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내년 총선의 시곗바늘은 말없이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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