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운영 바탕, 정의로운 순창 건설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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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운영 바탕, 정의로운 순창 건설에 매진”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9.07.0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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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1년 맞은 황숙주 순창군수
한국전통발효문화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인구 4만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예산 5,000억 달성’ 민선 7기 비전달성 위한 적극 행정
신혼부부 500만원 결혼장려금· 아동돌봄센터 개소 눈앞 등 군민 위한 삶의 질 향샹 정책 주력
밤재터널 조기착공·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강천산 야간 명소화 등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청년층 유입 위한 청년창업지원사업·창업일자리 연계 등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지원책 발굴

 

민선 7기 취임 1년은 맞은 황숙주 순창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순창의 미래 100년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제 모든 열정을 순창에 쏟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황 군수는 지난해 3선에 성공하며 민선 7기 출범을 알렸다. 2011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지난 9년 동안 순창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올해 초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였다.밤재터널 개설사업이 예타면제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을 풀었으며, 당초 밤재터널 개설사업이 인계~쌍치간 국도 21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으로 확대되며 사업비도 당초 488억원에서 1,153억원으로 늘어났다.

최근에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비전달성을 위한 초석이 될 채계산 출렁다리가 위용을 드러내며, 국도 21호선을 오가는 방문객들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외에 강천산 야간 명소화사업, 수체험센터 건립 등 굵직한 관광개발 프로젝트들이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어 관광산업 분야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본지는 민선 7기 취임 1년은 맞은 황숙주 순창군수 지난 1년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취임 1년을 돌이켜 본다면?
지난해 7월 2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산재되어 있는 현안업무를 위해 밤낮으로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 수많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다보니 취임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난 1년은 바쁘기도 하면서, 정말 의미 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6월 13일에는 순창군민의 큰 성원에 힘입어 3선이라는 큰 일을 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1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예타 면제사업에 순창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도 21호선 도로시설개선사업이 포함되면서, 그 동안 공들인 노력이 한순간에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예타 면제 발표 이후로도 국도 21호선 도로시설개선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많이 뛸 것입니다.

이밖에도 인구 4만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예산 5,000억 달성이라는 민선 7기 비전달성을 위해 우리군은 다양한 시책으로 군민들을 찾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노력의 첫 해가 흘렸고 이제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앞으로의 3년은 지난 1년보다 더욱 바쁘고, 분주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한 정책을 소개한다면?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순창군민의 50년 숙원사업이었던 밤재터널 개설입니다. 이 사업은 순창 인계면에서 쌍치면까지 구간 24km, 총사업비 1,153억원에 달하는 국도 21호선 구간의 도로시설개선사업 중 하나로, 주요 핵심이 밤재터널 개설입니다.

밤재는 남원에서 정읍을 잇는 국도 21호선 구간에 위치한 높이 517m, 경사도 11.35%의 위험천만한 고개로, 순창 구림면과 쌍치면을 사이에 두고 겨울철 강설시에는 지역주민들조차 차량운행을 꺼리며 40여분을 돌아 전남 담양으로 우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쌍치 주민들은 순창읍 보다는 정읍이나 담양으로 우회해 생활권이 순창보다는 타 지역을 선호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다시 말해 순창군민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데 있어 밤재가 큰 저해요인이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고자 지난 민선 5기부터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 수십차례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을 건의하여 국회 상임위 단계까지 올라갔지만, 예결위 심의에서 정치권의 뒷받침을 받지 못해 수차례 탈락되며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타당성 심사용역비 확보에 이어 올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사업에 극적으로 반영되면서, 그 동안 쌓였던 채증이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예타 면제로 그 기간만큼이 단축되면서 빠른 착공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를 낳아 그 무엇보다는 기쁩니다.

이제 조기 착공을 위해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방문해 하루 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산 출렁다리 건립 섬진강 뷰라인 조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우선 삶의 질을 영위하는 데 가장 필요한 3가지는 의(衣), 식(食), 주(住)가 기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단순히 의, 식, 주를 해결하는 것으로 삶의 질 만족시킬 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70~80년에 단순히 먹고 사는 게 중요한 시대에서 이제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 보다는 삶의 여유를 중요시하며, 일 보다는 가정을 중요시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현상은 20~30대 젊은 계층들 사이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순창의 미래를 이끌 젊은 청년층을 위해 아이 키우는 좋은 환경, 도시 못지 않은 문화공연 향유, 도시에 뒤처지지 않은 교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군민들의 삶의 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둔 40~50대 학부모들을 위해 옥천인재숙을 운영하며, 외부에 실력 있는 강사를 영입해 옥천인재숙에 다니는 학생들이 높은 대학진학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학신입생들에게는 등록금을 지원하는 대학입학 축하금 제도, 관내 고등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는 총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고,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출산장려금까지 지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면 주‧야간 아이 돌봄을 비롯, 긴급 돌봄까지 지원하는 아동 돌봄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습니다.

농촌에 거주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지난해 4개월에서 올해 6개월로 확대했으며,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은?
순창군이 전주와 광주 등 인근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앙부처나 출연기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알찬 공연을 유치해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전통 창극인 `명랑시장`을 군민들에게 선보이며, 460석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간에, 오케스트라와 전통창극,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 뿐 아니라 읍 소재지에 위치한 옥천골미술관을 통해서는 지역민과 소통하는 미술관을 모토로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아름다운 동행 미술 작품전`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요즘 많은 지자체들이 도시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유명 교수들을 디자인 총괄 감독으로 위촉하며 도시에 문화예술적 감성을 입히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창군도 마찬가지로 현대 미술가와의 협업으로 관내 곳곳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 당면과제나 개선점을 짚어 본다면?
매일 매스컴에서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내외 경기요건 악화로 경기 하락을 예상하는 국내 뉴스를 접할때마다 사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국가 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여기에 더해 우리군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주하는 순창의 청년층이 늘고 있어 현재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군은 지역의 근간이 될 청년층 유입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창업.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술교육을 받은 청년층들이 창업으로 지역내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난해부터 6곳이 창업을 준비중에 있거나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귀농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청년층 유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31건 귀농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지난 5월에는 청년캠프를 통해 도시 청년 80여명과 순창 청년 농부와의 만남을 통해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연암대학교 농대영농창업과정 학생 14명이 방문해, 순창 청년농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도시 청년층을 순창에 유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과제인 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동굴형 수체험센터 조감도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과의 연계 노력은?
현재 우리군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세종특별시에 사무소를 두고, 직원을 상주시켜 중앙부처의 추이를 살피며,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총 사업비 기준으로 국가예산액 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저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중앙부처, 국회 등 국가예산을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들의 관계 개선을 통해 수시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한 피드백과 자료 제출로 사업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 관계도 높여나가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공약사항 이행 평가와 앞으로 계획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45개 사업입니다. 그 중 지난 1분기 공약사업 이행결과를 보면 8개 사업에 대해 완료했으며, 나머지 37개 사업 중 32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착수된 나머지 5개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 관계자의 협의와 예산 확보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료된 8개 사업 가운데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은 지난 1분기에만 신혼부부 7쌍이 혜택을 보며, 관내 정착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175명에 200만원씩 대학 축하금을 지급해 학부모 부담을 확 줄였습니다.

이외에 군민장려금 확대지원과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확대 등 완료한 8개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습니다.

올 하반기에 있을 상반기 공약사업 이행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37개의 미완료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민선 7기가 출범한지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순창군민을 위해 뛸 날이 3년이 남았습니다.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기간이지만, 저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인구 4만, 예산 5천억, 관광객 5백만명` 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앞만 보고 뛰겠습니다.

아직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 수 체험센터 조성, 강천산 야간 명소화 산업 등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때때로 따끔한 비판으로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와 변함없이 올해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군정을 운영하여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는「정의로운 순창」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면서, 끝으로 모든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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