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국회의원 당선되면 공공의대법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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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의 능력있는 일꾼, 법률가 출신 박희승이 꼭 통과시킬 것"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희승(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가 최근 법안통과가 무산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설립에 관한 법률(안)은 “국회의원에 당선 되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위한 관련 법률(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좌초되어 유감”이라며 “남원·임실·순창의 능력 있는 일꾼, 박희승이 국회의원에 당선 되면 가장 먼저 이 현안을 챙기고, 법률가의 경륜을 살려 꼭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 및 중증질환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중·장기 의료 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남원에 들어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지역은 물론 국가적으로 필요한 공공의료 전문인력을 양성, 확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남원국립공공의료대학원 건립은 2018년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재직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당 정책위의장에게 필요성을 역설해 추진했다"라며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리산권역과 농촌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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