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 완창자 모집 공모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5.12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고 소리꾼을 위한 판소리 완창무대 을 마련한다
국립민속국악원 전경
국립민속국악원 전경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대한민국 판놀음 일환으로 진행될 판소리 완창무대 <소리 판>의 완창자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판소리 5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중 본인이 부르고 싶은 소리로 응모할 수 있으며, 소리꾼은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10월 대한민국 판놀음 기간 중 판소리 완창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6백만원의 출연료(소리꾼 4백만원, 고수 2백만원)와 무대 제반시설, 공연 홍보, 공연 영상파일 등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5월 25일(월)부터 5월 29일(금) 18시까지 전자우편(nice12s@korea.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왕기석 원장)은 ‘민속국악원에서 판소리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완창 무대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