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랑의열매 봉사단 ‘행복꾸러미’ 전달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9.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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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한 행복꾸러미 360세트 전달
코로나에 태풍 등 어려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대
임실군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8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해 봉사단원, 읍면 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광장에서 행복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임실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하여 실시하는 나눔행사다.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준비된 360세트의 행복꾸러미는 1세트에 30롤 화장지 1박스와 30개들이 라면 1상자로 구성됐다.

사랑의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저소득 가정 36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점례 봉사단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게 지내고 있는데다 곧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조금이나마 희망과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해마다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열매 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발굴·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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