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기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지역별 후계낙농인과 간담회 갖고 겨울철 지원 약속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2020년의 전반적인 조합 행사 및 일정이 취소 및 중단됨에 따라 지난 11월 3일 조합의 지역별 후계낙농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김춘경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의 후계축산인대표(회장 황학기) 남원 후계자대표(회장 임동균) 완주 후계자대표(회장 유정훈) 등 지역별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의 지나온 과거와 향후 발전방향을 토의 모색하였고 후계축산인들은 지역별 후계인으로서의 대변인 역할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안기 조합장은 관내 지역에 있는 후계축산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올해는 유난히도 추울것이라는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있어 후계축산인들에게 겨울철에 필요한 젖소 착유시 입을 수 있는 겨울방한복 개인별 2벌과 송아지 보온등 총 9백만원의 지도사업비를 후계축산인들에게 지원 약속하였다.
이안기 조합장은 “ 코로나19로 세분화 방침이 3단계에서 5단계로 단계별 세분화 지침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누구나 할것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안전수칙에 최우선을 두고 앞장서야 축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가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며 “연말연시 주변사람들과 훈훈하고 따뜻한 2020년을 마무리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임순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