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감염 우려 있어 방역당국 비상
전북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4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남원의 한 중학교 학생과 공공기관 직원 등 총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일부가 폐쇄되고 중학교 학생을 상대로 집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 보건소는 이들의 휴대전화와 카드사용내역, CCTV 등을 분석해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임순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