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 4명 , 지방의정봉사상’수상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12.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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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모범적 의정활동 펼친 공로 인정받아
=남원시의회 제공
=남원시의회 제공

올 한해 열정을 가지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전북 남원시의회 소속 시원들이 봉사상을 받게됐다.

30일 남원시의회는 전평기(주천·산동·이백), 한명숙(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 김영태(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 이미선(비례대표) 의원 등 4명의 시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전북시군구의장협의회에서 각각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평기 의원은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명숙, 김영태, 이미선 의원은 지역 내 현안사항에 대해 앞장서며 시민의 입장에서 펼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지방의정 봉사상은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더 열정적이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의원들에 주어졌다. 

전평기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원들을 대표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은 31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약식으로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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