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산물 소득 향상 '가공창업 아카데미 기초반' 모집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2.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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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무 적용 가능한 다양한 가공, 창업 실무진 강사진으로 참여
가공, 창업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농식품 가공사업에 관심이 있는 순창군민을 위하여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현장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가공, 창업 실무진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가공, 창업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공상품을 만들어 누구나 1인 기업이 될 수 있는 스타 가공창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될 전망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며 총 8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가공 창업인허가 절차, 가공품 온라인 홍보, 유통 판매 촉진 관리에 대한 실무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또 총 40시간 중 80%를 수료한 수료생에게는 순창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자격도 주어진다.

기초반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에 참가하고자 하는 순창군민은 오는 23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있는 순창군 젊은이와, 귀농인, 농업인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아카데미 교육이 다양한 고소득 벤처인이 탄생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과채쥬스, , 곡류가공품 등 현재 3개 유형의 HACCP인증을 받아 생산제품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유통에도 도움이 되도록 우체국 쇼핑몰, 쿠팡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판로가 확대되도록 행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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