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최초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 시작 눈길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소재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인 치육농업을 시범사업으로 육성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 된 주천면 김주희 대표에게 치유 체험장, 약초치유정원, 음식체험,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육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 3월 25일에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앞으로 농촌에서는 더더욱 활발하게 치유 농업이 육성 되어 갈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보급사업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운영, 생활개선회를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고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함께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치유(체험) 농업을 통해 6차 산업을 선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임순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