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축구 지도자 양성 위한 전지훈련의 메카로 '명성'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9.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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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최고 등급의 지도자 교육인 P급 지도자 양성과정 마쳐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최고 등급의 지도자 교육인 P(Professional)급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남원시에서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최고 등급의 지도자 교육인 P(Professional)급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남원시에서 개최했다.

 

전북 남원시가 축구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지훈련의 메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최고 등급의 지도자 교육인 P(Professional)급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난 826일부터 93일까지 남원시에서 개최했다.

P급 자격증은 AFC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라이선스로 피지컬, 리더십, 도핑, 전술 등 이론과 실기과정, 해외연수 등을 2년에 걸쳐 교육 받아야 한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국내 프로구단 및 각급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100여명이 있으며 P급 지도자 과정은 2년에 한번 응시할 수 있다. 평균 101의 경쟁률을 거쳐야 할 정도로 치열하다.

독일 미하엘뮐러(대한축구협회 경기발전위원장), 김남표(KFA 전임강사) 등이 주강사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 국가대표팀 코치 최태욱, 국가대표팀 코치 차상광. U-23올림픽대표 코치 김은중, 여자국가대표팀 코치 변성환, 중국 상하이선화 코치 최성용, 인천제철 감독 김은숙, 서울시청 감독 유영실, 성님FC 코치 정경호 등 2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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