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 옛 개울가 복원으로 불 켜진 문화예술의 거리로" 공약
"전통테마파크조성으로 관광벨트 다시 찾는 관광명소 되찾겠다"
"전통테마파크조성으로 관광벨트 다시 찾는 관광명소 되찾겠다"
이상현 남원시장 출마예정자는 광한루주변 흐르던 옛 개울가를 복원하여 가족과 함께하던 추억의 공간을 되살려 삶과 쉼터로 만들겠다며 품안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출마자는 개울가에는 수목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생태적인 정원처럼 만들고, 근방에 기념품가게ㆍ음식점ㆍ한옥숙박업소 등을 입주, 야간에 불 켜진 문화예술의거리 생태관광도시 전국1번지로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요천강 및 광한루 주변에 전통체험테마파크 조성으로 생태체험공간ㆍ스포츠공간ㆍ기념품상가ㆍ명품카페ㆍ음식점 등을 조성해 광한루에서 양림단지까지 연결된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통춘향결혼식세트장을 개설하고 백년가약의 장소로 만들며 사랑의 언약 춘향결혼식 참여자는 음식 및 숙박을 조건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숨통이 터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질적으로 적자에 허덕이며 세금을 쏟아부어야 했던 한옥 호텔 ‘예촌’을 남원시 직영으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출마자는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을 부활시켜 전 세계 유튜브에 생방송으로 송출해 전통의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도시, 다시 찾는 사랑의 관광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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