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통해 강조...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하고 임실군 홍보에 힘써야" 제언
전북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다 선거구)이 지난 18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군정 발전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왕중 의원은 이날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임실군민이 바라고 농어업인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
첫째 군에서 지원해주고 있는 농·축·임업 보조금 비율을 올리겠다고 공약한 것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를 촉구하고, 둘째 이들에 대한 농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예산을 적극 확대해 주길 요구했다.
또한, 서부권역에 생약특구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지역의 기후와 식생에 맞는 생약 작물 선정과 전문기술 보급으로 생산 효율성을 증가시켜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진, 덕치를 따라 흐르는 섬진강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임실군 홍보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임순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