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5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남원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의 실질적 보존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염봉섭 의원은 30일 남원시의회 제25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염 의원은 “현재 남원시는 ‘도’지정 문화재 지정계획에 따라가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며 “남원의 134건 문화유산들에 실질적인 보존과 보호를 위해 보호구역 또는 제한거리 규정을 둔 상위법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 체계적인 보호가 이뤄지되, 예외조항을 두어 문화재 보호 목적에 가장 근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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