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작가초대전·묵향전 -순창의 사계 등 열려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미술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김주현 작가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 김주연은 국회의장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다.
이번 초대전에는 ‘사랑이 그리워질 때 1호’, ‘기분좋은날’. ‘새로운도약’ 등 수채화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꽃, 닭, 자연 풍경을 통해 그려낸 김주연 작가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 미술관에서 기획전 “한국화-묵향전”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순창군 섬진강 사생대회 등에서 성과를 내온 아카데미 작가들은 다양한 시선을 화선지로 순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냈다.
또한 이번 “묵향전”을 통해 지도 강사 김성욱, 자문 조기남 등 15인의 한국화 작품을 먹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063-650-1638)·섬진강 미술관(☎063-653-2296)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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