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출렁다리 배경으로 ‘찰칵’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12.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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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 등 크리스마스 경관 조성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임실군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크리스마스 경관을 조성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출렁다리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동해 방지를 위한 볏집과 상록수를 이용하여 다양한 표정의 재밌는 산타를 꾸며 놓았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어울리는 곰, 토끼, 사슴 등의 인형을 배치하여 겨울철 붕어섬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붕어섬 곳곳에 식재된 붉은 열매를 지니고 있는 호랑가시나무와 산수유나무는 겨울 정원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내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옥정호 수변과 어우러진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더욱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많이 준비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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