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스마트농업 선두 전략 '머리맞대'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4.01.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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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거점단지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스마트농업 거점단지 및 육성지구 조성,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표준화 등 남원시 스마트농업 전략 마련을 위해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거점단지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난 2023년 5월 10일 용역 착수, 그동안 시설하우스 및 스마트팜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함께 스마트시설 수준 조사 진행 및 관련부서 실무회의를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20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남원시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3.7.26.)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스마트농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통한 청년 농업인,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 남원시 미래농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기반 구축방안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에코(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통하여 젊은 청년농 육성으로 남원시만의 스마트팜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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