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성일유엔아이, 복지부 평가 전 영역 ‘A등급’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4.01.2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신재활시설의 전문성 및 이용자 편의 우수성 입증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가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5가지 항목이며, 영역별로 A ~ F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당 평가에서 지난 3년간(‘20~’22) 사회복지시설을 평가 한 결과, 남원시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는 전 영역 A등급을 맞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남원시 정신재활시설의 전문성과 이용자 편의 전반의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한 것이라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올해 노후화된 시설 정비를 위한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되어 옥상 누수공사 등을 시행하고, 정신재활시설인 성일유엔아이와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시설 이용‧생활인의 복지와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