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갑진년 첫 제282회 임시회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4.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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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달빛철도 건설 위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순창군의회가 지난 1월 22일 갑진년 첫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순창군의회가 지난 1월 22일 갑진년 첫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지난 1월 22일 갑진년 첫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정이 의장은 ”지난해 제9대 순창군의회에 보여준 성원과 격려에 대해 군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지평이 열린 만큼 순창군이 가진 강점과 특색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깊은 고민과 철저한 준비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동료 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주요 업무 보고·청취 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오수환 의원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소득과 재산권 보장을 위한 “농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고, 최용수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 직원의 정주인구유입, 소비촉진, 지역민 우선채용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 지역발전 상생 촉구 건의안”을, 이성용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국토균형발전 등을 위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여 모든 의원들의 동의하에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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