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토론회 거부 논란..."후보 자질 의심 후보 사퇴해야"
  • 임순남타임즈
  • 승인 2024.02.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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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토론회 불참 밝혀...지역주민 "깜깜이 선거 치르겠다는 것"
이환주 "주민 기본적 알 권리 외면하는 후보, 경선 참여할 자격 없다"
이환주 예비후보는 박희승 예비후보가 방송토론회 불참의사를 밝힌행위에 대해 “지역발전과 민생을 위해서 정책토론회는 꼭 이루어져야 되고, 주민들의 기본적 알 권리마저 외면하는 후보는 경선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희승 예비후보가 CBS 방송사와 전북일보가 도내 격전지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2월 13일 토론회에 불참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CBS 측은 수차례에 걸쳐 연락을 취했으나 끝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은 “유권자들에게 깜깜이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으로 유권자를 무시하고 알 권리를 가로막는 일”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환주 예비후보는 “지역발전과 민생을 위해서 정책토론회는 꼭 이루어져야 되고, 주민들의 기본적 알 권리마저 외면하는 후보는 경선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환주 예비후보 관계자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상대 이강래 후보측에서 제안한 공개토론회를 거부했고, 결국 이강래 후보에게 패배한 적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부정적 여론몰이와 네거티브적 선거를 중지하고 토론회에 당당하게 나오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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