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예비후보, 시도의원과 정책연대 발표
  • 임순남타임즈
  • 승인 2024.03.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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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예비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환주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예비후보가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정책연대를 표명하고 ‘국립의과전문대학원법 통과’를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대가 폐교되고 나서 국립의전원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면서 아직도 대학설립을 못 하고 있다"라며 “국립의원원 신설을 최초로 제안한 만큼 책임을 지고 국립의전원 법을 반드시 제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 공약 발표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남원1), 박용근(장수), 박정규(임실) 도의원을 비롯해 남원시의회 강인식, 김길수, 손중열, 오창숙, 이미선, 이숙자, 한명숙 의원과 임실군의회 김종규 의원, 강용구 전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남원 서남대의 폐교이후 국립의전원 관련 법은 20대 국회에서 발의되었으나 폐기됐고, 21대 국회에서도 김성주 국회의원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으나 결국 본회의에 부의되지 못한 채 임기만료로 폐기 수순에 놓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 박희승 예비후보와 성준후 예비후보, 이환주 예비후보 간 3인 경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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