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난 지역경제 살리기에 혼신”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4.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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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총선 선거운동 돌입
-“집권여당과 인연, 경제살리기 적임자”
-“2박3일 관광벨트 명품화 등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펼칠터”
-장수 말산업특구 조성, 지리산 실버타운 건설 등 굵직한 공약 발표

국민의힘 강병무 남원·장수·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파탄 난 지역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본격적인 제22대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남원 금동에서 태어나93세 노모를 모시고 아내와 1남1녀를 두고 있는 순수 남원 토박이다. 남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임실경찰서, 조찬형 국회의원시절 평민당 남원지구당 조직부장을 거쳐 남원축산업협동조합장을 5선에 걸친 22년간 역임하며 1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룩한 전문 축산경영인이다. 또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심리상담사1급 자격의 사회복지전문가이기도 하다

강 예비후보는 우선 “지금의 정치는 혼동의 시대에 빠져있고 민생은 소용돌이 치고 있다”며 “글로벌 세계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우리나라 국가경제와 국토방위도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도 민주당의 들러리 신세로, 망망대해의 돛단배 신세다”며 “우리 지역구인 동부 내륙은 전통적 낙후 지역으로 오명을 씌우고 있으며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듯’ 망연자실한 한심한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고 한탄했다.

아울러 “무능한 정치력,구멍 뚤린 민생,파탄의 지역 경제,인구소멸로 인한 지방소멸위기가 양극화된 민생을 뒤흔들고 있다”며 “이 답답한 현실을 타계할 적임자가 저 강병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여당과 인연이 있고 중앙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제살리기 적임자이자,지역주민의 민생을 중앙 집권세력과 연결할 수 있는 가교 역할자”임을 강조하고 “새로운 마인드,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에 우리 모두 참여하여 찬란하고 빛나는 역사의 고장,우리 지역을 복원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구 경제살리기를 위해 공약도 공개했다.

농축산업의 전문경영인인 그는 “우리 지역은 도농복합도시로서 인프라의 부재로 기업유치도 매우 어렵고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건설이 우선이다”며 “농산물의 6차 산업화, 스마트팜 임대농업, 농업기본소득 정책 실시 등 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부자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현장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실군 옥정호, 치즈파크, 성수산 상이암, 순창군의 용궐산, 강천산, 장류산업, 남원시의 요천강을 아우르는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2박 3일의 관광벨트도 명품화도 언급했다.

그는 “장수군엔 생태관광을 활성화해 인구소멸에 대응할 것”이라며 수의 가야유적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공약했다.

장계의 육십령고개에 동서화합의 ‘만남의 광장’을 관광 명소로 확대 설치, 사과산업의 6차 산업화 확대, 청년들의 임대 스마트팜 농장 조성 의지도 밝혔다.

또한 “달빛철도 개설로 순창, 남원, 장수를 거치는 노선에 즈음해 문화관광의 획기적 전환이 대두되고 있다”며 남원의 양림단지 변화를 강조했다.

6홀의 퍼블릭 골프장 개설, 먹거리 타운 개설, 춘향전. 흥부전 등의 고전 판소리로(路)개설, 창극장 신설 등 완전 한옥타운으로 변환된 관광타운 완성 의지도 밝혔다.

제주도에 이은 내륙의 말산업특구 조성 의지도 강조했다. 운봉읍 가축유전자원센터에 퇴역마들을 가져와 말산업 대표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립의전원 설립, 지리산 산악전기열차 개설, 유소년 종합선수촌 설립, 육모정 계곡 국립공원 해제, 금동과 송동.노암을 잇는 금송대교(가칭)건설, 지리산 실버타운 건설 등 현안들을 꼭 실현시킬 것”이라며 “국가기관의 유치와 청년, 교육정책의 변화, 무료 공공주택건설 등을 추진하여 인구소멸 타파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세일즈맨이 되고 주민이 온 힘을 다해 힘을 합쳐도 될까싶은 절박한 시점이다”며“오로지 지역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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