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형 당뇨 의료물품 구입 부담 완화된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4.03.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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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숙 의원,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 조례 통과

남원시의회 오창숙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제1형 당뇨 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였고,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통해 통과되었다.

이로써 남원에 사는 제1형 당뇨를 가진 소아, 청소년, 성년 등 전(全) 세대를 대상으로, 인슐린 펌프 등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에 달하는 소비성 의료 물품을 평생 동안 구입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남원시의 의료복지 서비스가 강화되는 것이다.

해당 조례에 따른 의료복지 서비스는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그 내용이 구체화 되어,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창숙 의원은 「남원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를 발의하였고 해당 조례가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최근 ‘향이’, ‘몽이’, ‘피어나다 남원’, ‘PLAY 남원’ 등 관광 마케팅에 적극적인 시정에 맞추어 남원시 브랜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하여 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에 대하여 오창숙 의원은, “제1형 당뇨 지원에 관하여, 시 재정 범위 내에서 경제적 약자들에게 적극적 지원이 가능한 의료복지 서비스 발굴에 의의를 두며 그 추진까지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 뚜렷한 차이가 없는 그저 그런 관광 마케팅이 되지 않도록 관광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더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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