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편익증대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7.0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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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선 남원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배종선 남원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배종선 이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시상식에서 금융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배종선 이사장은 남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과 각종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금융부문 부문 ‘금융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배 이사장은 저금리로 인해 어려운 환경을 고려하여 4년만에 360억의 자산과 대출을 늘리고 예대비율이 100%대 인데도 연체율은 0.1%대를 유지하면서 4년연속 경영평가에서 1등급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30여년동안 한번도 달성시킨일이 없는 공제실적을 2015년 2016년 연속 한달만에 초과 달성시킨 CEO의 리더십으로 건실한 금고로 성장시켰다.

또한 직원들의 후생복지를위한 대대적인 환경개선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회원들을위해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하고 요가 무료 강습ㆍ작은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금고 창립이래 최고 많은양의 좀도리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나눠 주었으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 남원 전체 500개 경로당에 소화기를 전달하는등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남원 지역 금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서민의 입장에 서서, 서민의 편의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5년 개점하여 지난해 11월로 30년이 된 남원 중앙새마을금고. 2012년 제 11대 배종선 남원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2년 만에 4%가 넘던 연체율을 1.1%까지 끌어내렸고 예대비율도 64%에서 84%로 올려졌다. 남원 중앙새마을금고를 남원지역에서 가장 안정적인 금융기관 중 하나로 올려놓은 것이다. 지난해 11월25일 창립 30주년과 인테리어 준공 기념식을 거행해 새 역사를 계속 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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